지난 27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강석진)은 도담노인대학 수료생들이 한학기 동안 배운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내빈으로 민주통합당 서대문을 김영호 지역위원장과 홍길식 구의원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영호 위원장은 『스페인 복장을 화려하게 입은 모습을 보니 세계축제에 온 것 같다. 발표를 앞둔 어르신들 모습이 화기애애하다. 건강하시라』 며 발표를 앞둔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홍길식 구의원은 『나이들어 새로운 것을 배우기란 쉽지 않다. 도담대학을 통해 건강 지키기와 시간활용이 가능하다. 많이 참가하길 바란다』 며 지역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지난 활동사진들을 영상으로 시청한 후에 명지고 김지훈 학생 등 총 4명의 경희 선 태권도공연으로 힘찬 막을 열었다.

 이날 발표한 내용은 일본어 가락장구 등 총 12개의 과목으로 발표팀들은 발표 중에 지도 선생님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서로의 공연을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석진 관장은 『노인특성화사업으로 도담대학을 운영중인데 많은 분들이 찾고 이용해주셔서 감사하다. 새 학기에도 더욱 많은 분들이 배움과 활력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