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특강으로 신설,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어린이 대상 주말 배드민턴 프로그램이 주말 정규프로그램으로 재편성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이 운영하는 서대문체육회관에서는 오는 9월부터 어린이 대상의 주말 배드민턴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초등학교 주5일제 수업 운영에 따라 지역 어린이들에게 주말 체육 프로그램으로 제공함으로써 성장기 어린이에게 배드민턴 기본 기술 연습과 게임을 통한 흥미유발, 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등의 기초체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단체 운동을 통한 협동심 및 예절, 페어플레이 소양 교육, 성장판 자극을 통해 키 크기, 발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드민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연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8월 27일부터 서대문체육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20명에 한해 회원을 모집중이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한시간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까지로 수강료는 월 2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