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동 자원봉사캠프가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가구 20곳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 나누미 반찬 나눔」를 추진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자원봉사 활동가들이 직접 만든 잡채, 물김치, 동태전, 동그랑땡, 깻잎전, 호박전, 김치전과 정성껏 작성한 손편지를 대상 어르신들께 나눠드렸다. 권남숙 북아현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명절 음식으로 어르신들이 설 연휴를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헸다』고 밝혔다.
고수연 북아현동장은 반찬을 어르신들께 직접 나눠드리며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추운 날씨에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자원봉사 캠프장 및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북아현동 자원봉사캠프는 새해에도 어려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
2024년 03월 11일 (월) 18:11 [제 92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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