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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17일 (토) 21:15 [제 881 호]
더불어민주당 김 영 호 서울시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울대표, 당원권리 대변해 나가겠다” 당원참여예산제 등 당원들에게 돌려주는 정책제안 주력 정치적 고향 서대문의 명예걸고 힘있는 정치로 보답해 나갈 것
△지난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통해 60%가 넘는 득표율로 서울시당 위원장에 선출된 김영호 국회의원은 서울의 당 대표로서 힘있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통해 서울시의 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김영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은 『서울시민의 대표라는 각오를 마음속에 품고 정치적 고향인 서대문의 명예를 걸고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법으로 세상을 바꾸고, 사회적 약자를 지킨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한 김영호 의원을 만나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본다.
<편집자주>

□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인 서울시당 위원장에 당선돼셨다. 운동기간동안 분위기는?

■ 광진갑의 전혜숙 국회의원과  서울시당위원장 선거를 시작할 때만해도 열세였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을 지내기도 한 전 의원에 비해 캠프준비도 늦었고, 조직도 약했다. 선거에 임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 필요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시했고, 조직보다는 정책입안에 주력했다.
그 중하나다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들을 중심으로 한 당원참여예산제에 대한 제안이었다. 이 제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중앙당이 전국시도의 예산을 사업비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게 된다. 그동안 당원들이 일방적인 지지를 보내는데 그쳤다면 이제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당원들이 다양한 제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을 하자는 취지여서 이재명 당대표 역시 트위터를 통해 리트윗하는 등 지지의사를 밝혔었다.
이런 정책 덕분이었는지 60% 넘는 지지율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 서대문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에 이어 서울시당 위원장을 배출했다. 야당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첫 과제는?

■ 우선 정책제안에 대한 촘촘한 계획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당원참여예산제 도입에 앞서 권리당원협의체를 만든다든지, 당심과 민심의 이격차이를 국민의 곁에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당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 또 온라인당원들의 참여와 의결권을 확대해 오프라인당원과 함께 정책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와는 별도로 더불어민주당이 진보정당을 표방하면서 대중적 지지를 받는다는 모순적 구조에서 서울시당 자체에서라도 더 진보적인 색채를 유지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견을 모아 현명한 방법을 찾겠다.

□  2년의 임기동안 계획이 있으시다면?

■ 우선 공감위원회를 설치해 발달장애인과 반려견, 반료묘를 위한 동물보호정책 등 촘촘한 조례를 만들어 가겠다. 또 서울시당에 소속된 노인위원회의 명칭을 민주뿌리위원회로 개정하고 중장기 계획으로 평당원 추모관 건립을 추진하겠다.
평생 당을 위해 헌신한 평당원들에대한 소외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골당 형식의 추모관을 추진하고, 민주당내 장례메뉴얼을 만들어 당원들의 자긍심고취를 위해 함께하겠다.
더불어 최근 발생한 수원 세모녀의 극단적 선택은 코로나 등으로 인해 불어난 빚에 대한 압박감이 원인이었지만, 사실 저소득층에 대한 금융적 지원체계가 없다는 사실은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 오류를 잡아내서 민생을 위해 잘 싸우는 서울시당이 될 수 있도록 25개 서울시와 협력해 공유하도록 하겠다.

□ 마지막으로 서대문주민들에게 한말씀 해주신다면?

서대문은 정치적 고향이다. 서울시당의 당대표는 정당의 서울시도당대표인 만큼 당을 대표한다는 각오를 마음속에 품고 명예롭게 일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법으로 세상을 바꾸고 사회적 약자를 지킬 수 있는 보다 섬세한 정책들을 제안해 한명의 국회의원일때보다는 더 힘있는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일해나가겠다.
지지해주신 서대문의 당원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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