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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07일 (목) 18:48 [제 825 호]
구정질문 요약 / 주이삭 의원(재정건설, 천연·충현·북아현·신촌동)

감사담당관실 위상 맞게 독립적인 업무보고 체계 갖춰야

△주이삭 의원(재정건설, 천연·충현·북아현·신촌동)


Q1. 서울시는 감사위원회 직원 30명과 과장 9명이 출연해 청렴관련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서대문구도 2021년 청렴뮤직비디오 제작 예산이 올라왔다. 이부분은 동의하는데 예산이 2000만원이고, 정액 그대로 통과했다. 그러나 계획이 없었다. 어떻게 할것인지, 직원들이 어떻게 참여하고 몇회에 나눠 쓸 것인지 아무런 내용이 없었다. 서울시 외에도 권익위 등 많은 영상들이 있다. 이런 영상을 활용하지 않고 다시 2000만원을 들여 만들겠다는 부분이 문제다.
예산에 올라와 삭감의견을 냈더니 무조건 통과해 달라고 했다.
또 서울시 영상이 올해 1월에 게시됐는데 조회수가 4500회 정도 된다. 저예산 뮤직비디오도 제작할 수 있으니 저예산으로 만들어 보고, 다른 효율적인 사업으로도 운영해보면 어떨까 생각한다.
특히 감사담당관은 불요불급하지 않은 낭비성 예산을 지적하는 부서가 이렇게 비효율적인 이미 서울시에도 있고, 권익위에도 상당한 영상이 있음에도 굳이 서대문구 안에서 또다른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야 한다는 발상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Q2. 감사담당관실의 직속 상관은 부구청장이다. 그러나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자치국장이 항상 배석하는데 부구청장은 주민자치국장께 감사담당관 사업이나 업무를 위임사힌적이 있는가?
아니라면 감사과의 위치나 위상에 맞게 부구청장이 함께 업무보고 등을 해주든지 의원들의 동의를 받고 감사담당과이 책임을 갖고 단독 보고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의회와 감사담당관은 유기적으로 연계를 해야 하는데 굳이 의회에서 배석을 할 필요는 없다. 타 직속 상관도 아닌 국장이 배석하는 이유를 모르겠고, 이런 부분은 집행부가 정리해 감사담당관의 위상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 이에대해 감사담당관의 직속 상관인 서영관 부구청장께서 답변해 달라.

▨ 서영관 부구청장 답변

A1. 올해 행정포털을 통해 직원들이 기존에 제작된 교육자료를 보는 캠페인을 했었다. 그러나 이런 주입식 영상제작보다는 감사담당관에서는 서울시와 같이 우리 직원들도 같이 참여해 동참하는 비디오를 만들면 더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사업을 제안한 것으로 안다.
모든 사업을 하는데 있어 예산은 최대한 절감하고 효과는 많이 얻을 수 있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A2. 의견에 동의한다. 공공감사에서 개방직으로 독립적 위치에서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감사담당관은 어느 국에도 소속돼 있지 않고 다른 국과 병력적인 지위에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조례에도 행정복지위원회 직무과 소관을 규정하고 있는데 감사담당관은 주민자치국이나 복지문화국, 보건소와 병렬적인 지위에서 규정돼 있다. 감사담당관 위상이 다른 국장이 의회에 배석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감사담당관의 책임하에서 그 위상에 맞게 업무보고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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