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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21일 (금) 09:44 [제 750 호]
8대 기초의원을 만나다 /마 선거구(남가좌1·2, 북가좌1·2동) - 윤유현 의원

“가재울 지나는 지하철 8㎞신설, 현실화 시키고 싶어”
경전철, 마을버스 노선조정 등 교통복지 시스템 구축할 것
동네에서는 소탈한 일꾼, 의회에선 리더쉽 발휘하고파

△3선같은 재선의원으로 불린다는 윤유현 의원은 8대의회에서 의장으로 선임되면서 하루하루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처음 만나면 막걸리를 좋아하는 털털한 아저씨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는 윤유현 의원은 6대의회에 이어 8대 의회에 입성한 뒤 의장이라는 무거운 중택을 맡게 됐다.  의회 안에서는 의원들을 대의를 위해 소통하고 힘을 모아가는 역할을 하겠지만, 지역에서는 소탈하게 주민과 어울리는 친근한 아저씨같은 지역의원이 되고싶다는 소망도 전한다. 11월이면 북가좌동에서 남가좌동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된다는 윤유현 의장을 만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 8대 기초의원에 당선됐다. 6대의회 이후 4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재당선된 소감은?

□ 4년간 원외활동을 하다 당선됐지만, 지역 일을 계속 챙기고 지구당 활동을 했기에 주변에서는 3선급 재선의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웃음) 4년을 쉬다보니 내면적으로는 성숙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또 객관적인 시선으로 지역문제를 바라볼 수 있어 공부도 됐다. 6대 의회에서도 실용적이고, 개혁적인 제안들을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례로 관례화 돼 있는 각종 위원회의 회의수당을 현실화 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8대 의회에선 6대 의회의 경험과 4년간의 공백동안 느꼈던 현실을 접목시켜 의정활동을 펼쳐보고 싶다.

■ 선거운동당시 다른 의원들과 차별화된 전략이 있었다면?

□ 6대의회 지방선거에서 「나」번을 받았었다. 그래서 슬로건을 「이번에는 「나」」라고 정하고 운동을 했었는데 그 말이 각인이 됐는지 많은 주민들이 「이번에는 나」를 기억해 주셨다. 지역을 열심히 다니며 운동했지만, 당의 방침이 「나」번의 동반당선이어서 상대적으로 「가」번의 기호를 받고도 위기의식을 느꼈었다. 하지만 같이 출마한 차승연 의원도 고향 후배이기도 하고, 첫 도전이어서 3등만 하자는 마음으로 선거운동에 임했다. 실제 우리 가족중 둘째 아들은 차승연 의원을 찍기도 했다.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와 8대 의회입성했고 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았으니 더 열심히 일할 것이다.

■ 의회개원 후 두달이 지났다. 임시회를 겪은 소감은?

□ 8대 의회의 몇 안되는 재선의원 중 한명이지만, 6대 의회에서 상임위원장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에 처음에는 걱정도 됐고, 부담도 느꼈다. 또 원구성 과정에서 의원들간 의견조율이 안돼 본회의장에서 갈등으로 비춰지기도 했다. 하지만점차 서로를 알고, 소통을 하게 되면 성숙된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을것으로 본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기 때문에 반대로 합리적인 결과에 대해서도 다수당의 횡포처럼 비춰질 수 있는 역차별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오해가 없도록 의원들간의 시간이 닿는대로 소통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들을 거쳐나가겠다. 의원들에게 허물없고, 격의없는 의장이자 동료가 되고자 한다.

■ 8대 의회에서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 먼저 김영호 국회의원의 공약이기도 한 가재울 8km 지하철 신설을 현실화 시키고 싶다. 현재 사업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한 재용역이 실시되고 있다. 지하철 신설과 함께 경전철 현실화와 마을버스 노선을 점검하는 교통 TF팀에 참여해 보다 현실화된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 또 가좌역 출입구를 모래내시장 부근으로 내는 방법도 검토하겠다. 이와함께 외국에는 자국의 국기를 상징화하고 아끼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아 안타까웠다. 독립문형무소역사관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해 외국인들에게도 태극기를 알리고 싶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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