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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2일 (목) 16:28 [제 743 호]
“전쟁을 기억해야 전쟁에 대비할 수 있다”

6.25 전쟁 68주년기념 호국안보결의대회
6.25및 월남참전 유공자 300여명 참석 추억 나눠

△6.25전쟁 68주년 호국안보결의대회가 지난 27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의 6.25 전쟁 68주년기념 호국안보결의대회가 지난 6월 27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호국안보결의대회에는 6.25 참전유공자 및 월남참전 유공자 회원 300여명과 우상호, 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순길 서대문구의회 의장과 정의당 임한솔 위원장 최한민 서대문구재향군인회 상임고문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정철 서대문구재향군인회장은 『68년전의 6.25를 기억해 제2의 6.25가 생기지 않도록 우리의 다짐을 다져야 한다』면서 『호국영령의 앞에 머리숙여 명복을 빌려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 또한 노구를 이끌고 행사장에 차명해 주신 선배님들께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김회장은 이어 『3년1개월간 진행된 6.25 전쟁은 최대의 참극으로 500만명의 민족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했으며 청년 18만명의 안타까운 부상과 죽음이 있었다. 분단의 아픔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65년째 계속되고 있다. 우리의 후세에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기 위해 하반기부터는 어린이대상 나라사랑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빈축사에 나선 우상호 국회의원은 『행사를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어서는 안되며 전쟁을 기억해야 하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막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안보란 중요한 현안인을 부인할 수 없고, 함께 평화를 위해 노력해 후대에 비극적 역사가 번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호 국회의원은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고 철도를 잇는 공동조사단이 파견돼 남북관계가 호전되고 있다. 철도가 완공되면 가좌 수색역에서 개성과 평양 신의주 단동 러시아까지 육로가 연결된다. 꿈같은 세상이 다가온 것』이라면서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지혜 담아서 세계의 중심에 설수 있도록 해주신 참전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대문구의회 김순길 의장은 『매우 뜻깊은 자리다.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유공자 가족 여러분께 감사한다. 젊은 세대에 국가관을 심어 인재를 양성해야 할 시점이다. 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눈부신 발전을 했으며 숭고한 정신은 헛되지 않았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을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정의당 임한솔 위원장은 육군 26사단 육군병장으로 제대했다. 이번에 선거 공보를 보내면서 아버지가 월남참전유공자시다 보니 군 면제를 받았으나 자진반납하고 입대한 내용을 담았더니 많은 분들이 기특하게 봐주셨다. 덕분에 이번 지방 선거에서 기초의원에 당선될 수 있었다.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최한민 상임고문은 『지난 1950년 6월 25일 암호명 폭풍으로 남침이 시작된지 68년이나 지났다. 종전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북한은 여전히 핵카드로 북한을 위협하는 등 위기일발에 직면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가 4.29 판문점 선언과 6.12 묵미대화를 통해 평화무드가 조성되고 있다. 앞으로 평화는 우리가 필요야할 과제이며 장벽이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인사했다.
이어 회원 및 임원대표로 안돈진 이사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만세 3창을 제창한 후 결의대화가 마무리 됐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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