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서대문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이성헌입니다.
우선, 우리 지역의 정론지 <서대문사람들신문사>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대문사람들신문사>는 지역 발전과 함께해 온 명실상부 서대문의 대표신문이라 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올곧은 여론을 수렴해 우리 지역이 올바르게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주신 정정호 발행인을 비롯한 기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서대문사람들신문에는 지역 정보는 물론 문화, 생활, 복지, 교양 등 다양한 서대문 주민들의 일상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지나온 오랜 시간만큼 앞으로도 서대문의 구석구석을 비춰주는 대표 신문이 되어주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IT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지금, 급박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시해줄 수 있는 지역신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지역의 변화를 신속히 읽어, 참신한 시각으로 우리 서대문에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는 강력한 오피니언 리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는 불확실성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세계경제는 둔화되고, 신흥국과 선진국 간 성장세의 차별화가 지속되어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제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이 필요한 이때에 중앙정부는 물론 개별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서대문사람들신문사>가 우리 자치구의 시정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민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