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우체국장에 이욱무 서기관이 새로이 부임했다. 서대문우체국은 올들어 두번째 국장발령으로 지난 7월 부임한 박기성 국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함에 따라 5개월만에 이뤄졌다. 이욱무 신임국장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지난 90년 당시우체국장으로 부임한 이래 정보통신부 전파방송정책국 전파과, 정보통신부 비상계획관실을 거쳐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정보통신부 지식정보센터 경영지원실장, 경북체신청 구미우체국장, 정보통신공무원 교육원 지원과장 등을 거쳐 서대문우체국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이욱무 우체국장의 부임에 따라 서대문우체국은 앞으로 서비스헌장에 대한 직원 교육 강화 및 자체 실정에 맞는 우체국 서비스 헌장의 개정과 보완을 통해 실천 가능한 헌장제를 지속적으로 정립해나갈 방침이다. 또 이를 위해 전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서비스 시책의 추가발굴 및 우체국 근무환경 개선과 헌장의 고객인지도 제고를 위한 각종 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분위기를 조성,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문의 333-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