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O9년 기축년 (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 누리에 희망의 빛이 가득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지난해 4월 저는 민주당 서대문을 지역에 국회의원 공천을 받아 출마했지만 낙선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처음에는 섭섭한 마음과 좌절의 기분도 맛 보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하루 하루 지역구민께 감사한 마음으로 지역발전과 지역봉사를 중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들께서 지역 발전을 위해 저에게 보내주신 건의사항과 많은 조언들은 저의 노트에 빠짐없이 빼곡히 기록해 놓았습니다.
2009년 저 김영호는 생각과 말보다는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실천가」 김영호가 되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면 여, 야를 가지지 않고 온몸을 던져 서민과 주민들의 편에 서서 행동하겠습니다.

특히 새해는 여러 구민들께서 짐작하시듯 서대문구 안팎으로 많은 변화와 문제들에 봉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서대문구도 변화하는 구정과 사회의 기대에 걸 맞는 자기혁신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009년 새해는 제가 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드렸던 여러 가지 일들이 터를 잡고 뿌리를 내리는 중요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미 서대문구 전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서대문구 원주민들의 권익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 친환경 서대문 건설을 위해 안산, 백련산, 홍제천 등도 우리의 손으로 더욱 예쁘게 가꾸고 깨끗이 꾸려 나가 친환경 1등 서대문 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입니다.

올 경제 위기속에서는 우리 보다 조금 못한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배려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따뜻한 서대문구’를 만들어 나가야 겠습니다.
모두 쉽지 않은 일들입니다. 그렇지만, 신념과 애정을 가지고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 하나둘씩 문제가 해결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 김영호는 지역 어른신들의 소중한 경험을 빌러 또 우리 지역 청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빌려, 또 주부들의 현명한 지혜를 빌려 지역 통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습니다. 다가올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니며.하시는 모들 일들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