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의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서대문 주민 여러분, 「서대문사람들」 독자 여러분들께서는 한 해를 맞이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지요.

항상 희망 속에 시작하는 한 해지만 막상 그 해를 정리할 때면 아쉬운 느낌이 더 많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특히 올해는 새 정부가 들어서는 해인 만큼 국민들의 희망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사람의 정치인으로서 저부터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요즘, 세간의 관심은 온통 경제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편안해야 다른 것에도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하지만 경제가 유일한 가치기준이 될 수는 없는 일이고 만약 그리된다면 그 책임은 바로 정치인들이 져야 할 것입니다.
결국 국민의 요구는 항상 「행복」입니다. 그것을 실현하는 것이 정치인의 꿈이며 임무라는 단순한 진리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대문 주민 여러분, 「서대문사람들」 독자 여러분!
2008년 새해, 많은 계획보다는 한 해를 정리할 때 작년보다는 덜 아쉬움이 남도록 살겠다는 목표는 어떠실지요?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오셨으니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하셔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서대문사람들」도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잘 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구민 여러분과 을유년의 희망을 늘 함께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가정마다 행복이 깃드시길 소망하면서…
 아울러 「서대문사람들」의 변함없는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