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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06일 (월) 14:05 [제 893 호]
서부교육청 행정지원체제 부서단위에서 국 단위로 통합·운영

행정지원국장,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해결
부서 칸막이 배제 통합협업, 학교 행정지원 효과 높여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순)은 지난해 2월부터 국장급 간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는 학교현장 촘촘행정을 도입해 운영중이다.
학교현장 촘촘행정은 행정지원국장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인사,행정,재정,급식,시설 등 행정 분야의 고충 또는 현안을 듣고 관련 부서와의 내부회의를 거쳐 지원, 해결해 주는 통합행정지원시스템을 말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의 학교 행정지원시스템을 국(局) 단위로 통합, 운영해왔다.
학교 행정업무는 행정실에서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으나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시스템은 부서 또는 팀 단위로 운영되고 있어 신청, 협의, 지원에 따른 절차적 소모와 시간 낭비 등 비효율이 발생한다.
부서 또는 팀 단위로 운영되던 학교 행정지원시스템을 행정지원국장 중심으로 전환하여 학교에서는 행정지원국 내 4개 부서의 업무를 1회 신청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행정기관은 직제에 따라 사무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으나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원인은 복합적인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이 쉽지 않은 고질적 문제는 교육지원청에서 개입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해결해나간다. 또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현장의 문제해결을 지원할 때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한 문제는 부서 칸막이로 인해 총괄자 또는 조정자 없이 서로 다른 부서와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부서 또는 팀 단위 학교 행정지원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지원국장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관련 부서 관계자와 대책을 협의한 후 고충을 해결함으로써 고충 해소율과 학교 현장의 만족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행정지원국장은 관내 51교(유 3, 초 25, 중 23)를 직접 찾아가 137건의 고충을 듣고 유형별 맞춤형 지원(사업협력형, 업무지원형, 업무개선형, 시설개선형, 재정지원형)을 하였다.

학교 고충 해소를 위한 시설개선 예산은 2022년 22억4200만원을 편성, 집행하고, 2023년128억1200만원을 편성했다. 
또 국(局) 단위 학교 행정지원시스템 통합, 운영 초기에는 부서 고유업무 침범에 대한 해당 부서의 반발, 간부 중심 운영에 따른 담당자 의견 배제, 행정지원국 내 4개 부서 업무 통합 추진에 따른 총괄부서의 업무부담 가중 등 실무상 어려움과 갈등이 내재할 수 밖에 없었다.

학교 통합행정지원시스템(학교현장 촘촘행정)을 행정지원국 내 업무 총괄 및 의사결정이 가능한 행정지원국장을 중심으로 운영, 총괄은 직제상 주무 팀장이 주도하되, 해결방안은 관련 부서 관계자와의 대책 협의 단계를 필수로 거쳐 부서 칸막이 배제 통합협업을 이루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학교현장 촘촘행정 운영 당시 서울연가초등학교 교장(김은정, 現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은 『개축 건물의 하자와 노후 건물의 누수 등이 겹쳐 어려움에 직면하여 있을 때, 행정지원국장님이 학교를 직접 찾아 방문했다. 현안을 듣고 현장을 일일히 확인한 후에 문제해결을 위한 행정, 재정, 시설의 통합적 솔루션을 제시해 도움이 됐다. 만약 행정지원국장님이 직접 학교현장을 찾아 주지 않고 담당자의 보고와 지시의 일반적 절차로 진행하였다면 아마 지금도 문제해결 과정에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교현장 촘촘행정 운영 시 실제 참여했거나 운영 결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충 해소율(55%→ 83%)과 만족도(39%→ 89%)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족 체감도가 128% 향상된 점은 촘촘행정에 대한 학교 현장의 평가가 매우 긍정적임을 보여준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순)은 2023년에도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조직 운용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존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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