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11월14일 구의회 2층 의정연구실에서 「시민행복위원회 동행프로젝트」 단체와 만났다. 「시민행복위원회」는 제도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와 친구가 되고자 뜻을 모았다. 이들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동행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홍정희 의원은 이 자리에서는 사업 진행과정에서 겪고 있는 고충, 복지사각지대, 우리 이웃의 현실 등을 터놓고 얘기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까지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시민행복위원회 동행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독거노인 대상 일상생활지원 봉사활동에 깊이 공감, 현재 우리 구에서 추진계획 중인 「고독사 예방」의 사업에 한 축이 될 수 있을거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홍정희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봉사를 실천하시는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실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실태까지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이 같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이웃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맞춤 복지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2년 12월 08일 (목) 09:45 [제 88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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