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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7월 10일 (일) 13:37 [제 876 호] |
떠나는 청장, 새로운 청장 하루차 인왕시장 찾아
문석진 전 구청장, 이임식 후 인왕시장 상인들과 만나 인사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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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가운데)이 이달 27일 인왕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하고 있다.(위)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이 1일 새벽 인왕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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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전 구청장은 이임식을 마치고, 이성헌 구청장은 취임식을 앞두고 각각 인왕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났다.
지난달 30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가진 문 구청장은 『즐겁고 의연한 마음으로 변화를 맞이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는 다짐으로 이임사를 마무리했다.
이임식 후 문 구청장은 대강당 출구에서 참석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으며 구청 현관에서 간부 직원들의 환송을 받았다.
앞서 문 구청장은 이달 27∼29일 관내 전통시장과 상가,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자신이 임기 중 조성한 신촌 에스큐브와 신촌박스퀘어 등을 찾아 주민, 입주 청년 및 상인들과 구청장으로서의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성헌 구청장도 이성헌 민선 8기 서대문구청장이 임기 첫날인 1일 새벽 관내 이면도로인 인왕시장길을 찾아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폭우로 거리에 떨어진 낙엽을 쓸어 담는 등 거리 청소에 함께 나섰다.
이어 홍제3동 인왕시장과 인근 청과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서대문구는 『이 구청장이 관내 전통시장별 특화개발과 소상공인 집중 지원 원스톱 서비스 등을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이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 같은 새벽 일정으로 민선 8기를 열었다』고 전했다. |
ⓒ sd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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