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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6월 30일 (목) 19:46 [제 875 호] |
사춘기는 아이가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 잘 대처해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뇌과학 통해 ‘사춘기 예민함’ 이해하는 시간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 사춘기 예민 극복 방안 등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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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의 「드론 실습 교육」 모습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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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귀영)가 지난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온라인(유튜브) 생중계와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2022년 양육자 교육 특강」을 열었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가 「뇌과학과 정신의학으로 이해하는 사춘기 예민함」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전 교수는 사춘기 예민함의 정의, 원인과 특징, 극복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전홍진 교수는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의 저자로 10여 년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1만 명 이상의 환자를 상담, 치료해왔다. 서양인들과는 좀 다른, 한국인의 우울증에 대해서 오랫동안 깊이 연구해온 결과를 일반인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사전 신청으로 접수한 오프라인 강의 수강 주민 100명을 비롯해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수강하는 호응을 얻었다.
한 주민은 『예민한 기질을 가진 자녀를 이해하고 대처 방법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구체적인 예시와 솔루션을 제시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는 「성평등 시대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도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전화(02-3141-1318)로 문의하면 된다. |
ⓒ sdmnews
 서대문사람들 카카오톡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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