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립도서관인 이진아기념도서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 등 3곳에서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서관주간은 1964년부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되었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대문구립도서관은 제58회 공식 주제인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에 따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먼저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원화 전시인 「내 친구 보푸리(다카하시 노조미 저/북극곰 출판)」을 마련한다.

또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에서는 「북극곰 코다 호(이루리 저/북극곰 출판)」를, 홍은도담도서관에서는 「나 홀로 버스(남강한 저/북극곰 출판)」을 4월 말까지 전시한다. 
이외에도 서대문구립도서관 3개관에서 돌아가며 훼손도서를 전시하여 이용자에게 도서관의 책을 소중히 다루자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는 4월 사서추천도서 서평 전시회를 진행하여 이용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4월 사서추천도서와 연계한 비대면 온라인 저자강연과 2022년 3월 31일자로 리모델링 이후 재개관식을 마친 홍은도담도서관에서 마크라메 월행잉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도서관 주간 특별 이벤트로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출 정지 해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연체된 도서를 모두 반납해야한다.

이후에 이용증을 지참하여 서대문구립도서관 3개관(이진아기념도서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 가운데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주간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 및 안내는 아래의 연락처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서대문구립홍은도담도서관 / 전화 02-360-8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