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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28일 (월) 18:49 [제 865 호]
3월의 추천곡 김동률의 5집 수록곡 ‘출발’

새로운 시작, 여정의 출발선 앞 설렘주는 노래

△출발’이 수록된 김동률의 5집 Monologue 앨범 자켓 이미지

슬슬 바람에 봄 내음이 담겨있다. 찬기를 머금은 바람이 흐려지고, 3월의 봄 냄새가 느껴질 때면. 이제야 겨울이 끝났음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사람들의 옷차림은 한결 가벼워지고, 거리에서는 겨울과 봄의 계절감이 느껴지는 아련하면서도 산뜻한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무엇을 도전해도 이상할 게 없는, 「출발」이라는 단어와 매우 잘 어울리는 달이다. 그래서인지 이맘때쯤, 많은사람들의 플레이리스트와 라디오 DJ 선곡에는 김동률 의 「출발」이라는 노래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김동률의 차분한 중저음과 눈앞에 여행길이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가사가 매력적인 이 곡은 2008년 1월에 발매되어 벌써 14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사랑받으며 잔잔한 듯 경쾌한 멜로디로 희망찬 봄의 시작과 에너지를 전한다.
3월은 새로운 시작이 주는 두려움을 딛고 용기를 내 한걸음 한걸음 차근히 발을 내디뎌야 할 시기다.
김동률의 「출발」이라는 노래를 듣고 있으면, 여정의 출발선 앞에 선 기분좋은 설래임과 긴장감이 일렁인다.
여전히 시작해야할 무언가를 주저하는 독자들에게 새 봄 김동률의 「출발」과 함께 용기내어 발걸음 가볍게 떼어 보길 바란다.

글 : 김은지 기자

이달의 문화 포스팅은 : 서대문 구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악, 예술, 공연 및 예술가 인터뷰>를 소개하는 문화전문 섹션으로 KAC한국예술원(서대문구 충정로 위치) 강현철 교수와 학생기자단이 기획하는 「아이러브 팝 아트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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