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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05일 (목) 13:27 [제 534 호]
300명 자율방범대원 송년의 밤

서대문 14개동 취약지역 안전지킴이 역할 자축
임진년 더욱 힘찬 연합회 활동 다짐

△서대문구상공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역인사를 초청, 제1회 상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은 케익커팅 장면.

서대문구자율방범연합회(회장 정용래)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8일 영보웨딩홀(남가좌동 소재)에서 진행됐다. 300여명의 대원들이 자리를 가득메운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 정두언 국회의원과 우상호·김영호 민주통합당 서대문 갑을 지역위원장, 황춘하 서대문구의회 의장, 서정순, 김재관, 김호진, 백인기, 홍길식 구의원등 지역정치인 및 내빈들이 참석했다.

정용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대문구자율방범대는 지난 2005년 조직을 시작해 2010년 발대식을 가진 뒤 14개동 3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명실상부한 서대문구 대표단체로 성장했다』고 밝히면서 『2012년에는 서대문구의원 여러분이 연합회 활동비용을 예산으로 확보해 주어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를 보내는 마지막 행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석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택 개발지역이 많은 서대문은 자율방범대가 없다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없었을 것이며 특히 북성초등학교 및 가재울 주변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대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두언 국회의원도 『1년동안 고생한 방범대원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이니 송년분위기가 더욱 무르익는 것 같다. 마음껏 노고를 푸시고 내년에도 활약을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우상호 민주통합당 서대문갑지역위원장은 『범죄는 사후처리보다 예방이 중요한데 대원 여러분이 범죄우려 시간대에 서대문을 지켜주시는 덕분에 청소년과 노약자, 여성들의 귀가길이 보호받을 수 있었다. 경찰력과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노력하신 만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영호 민주통합당 서대문을지역위원장도 『대원여러분의 노력으로 서대문이 안전한 동네가 됐고, 여성들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됐다. 어르신과 노약자의 보호활동의 중심에 여러분이 있는 것 같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송년행사에는 모범 대원들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표창장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 서대문경찰서장 감사장
충현동 김경묵, 홍은1동 이종해, 홍은2동 강순옥, 남가좌1동 서종수
□ 구청장 감사장
북가좌2동 박종원, 천연동 남순길, 홍제2동 이상기, 홍제1동 임동관, 홍제3동 김창주, 남가좌2동 박경원, 연희동 오충열, 북아현동 오래성
□ 연합회장 감사장
홍제1동 윤정희, 홍제3동 정순만, 홍은1동 도만우, 홍은2동 이영자, 연희동 박노희, 천연동 김진갑, 충현동 노대식, 북아현동 서상수, 남가좌2동 이광현, 북가좌2동 김기남

미니인터뷰/서대문구자율방범연합회 정용래회장

지난 2005년 지금의 자율방범대를 동별로 꾸리고자 조직하기 시작한 이래 8년째 활동해 온 정용래 회장. 8년만에 14개동의 300여명 회원들이 활동하는 서대문의 대표 민간조직으로 자율방범대가 발돋움한 데 대해 정 회장은 든든한 마음과 더불어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자율방범대 정용래 회장은 2012년은 더욱더 열심히 지역보안을 위해 노력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회장은 『우리 자율방범대원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의 노약자와 청소년, 여성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내어준 봉사자들로 모두 천사같은 사람』이라고 칭찬한다.
또 그는 그간 각 동별 활동에 필요한 최소 예산만 지원됐으나 내년부터는 서대문구에서 연합회 활동 예산이 책정돼 더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꾸려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작은 기대감도 갖고 있다.

또 정회장은 『서대문구자율방범연합회가 정식 출범한 것은 2년전인 지난 2010년이지만 8년째 지역의 보안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온 대원들의 노력이 앞으로는 더욱 빛을 발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구는 특히 주택개발지역들이 많고 또 철거가 진행중이거나 완료된 북아현뉴타운 및 가재울 뉴타운 구역들은 방범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 그 지역에서 활동하는 위원들은 더욱더 긴장할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청소년의 탈선이나 귀가길 여성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정용래 회장은 현재 홍은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포방터 시장 상인연합회장 등을 겸직하면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옥현영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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