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충현동 소재 좋은날 레스토랑(대표 오상선)과 동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가 4월 30일 지역 어린이 40여 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좋은날 레스토랑은 올해 1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지역 청소년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고 주민들과의 만남의 장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좋은날 오상선 대표는 『매월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초청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열려 의미가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고 말했다.
이 같은 행사는 올해 1월 20일 좋은날 레스토랑과 충현동 주민지차위원회, 충현동 주민센터가 MOU를 맺으면서 이뤄졌다.

MOU 체결을 통해 충현동 주민센터에서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진행하고 있다.
충현동은 앞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과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틈새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충현동 주민센터 330-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