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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4일 (수) 15:19 [제 441 호]
정두언 의원 큰 바위얼굴은 서울시장?

신년인사회서 큰바위얼굴 빗대 도전가능성 암시
정의원 “권력을 향한 쓴 소리 후회는 안한다”

이명박 대통령을 만든 1등 공신이자 권력을 향해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던 한나라당 정두언의원이 신년을 맞이해 당원들에게 모처럼 속내를 드러냈다.

정 의원은 지난 2일 자신의 지역구인 서대문(을) 당원 시무식에서 『지난 총선에서 서울강북지역 중 최고 득표로 1위를 만들어준 당원, 유권자여러분의 지지는 대단한 것 이었다. 우연히 탄 택시의 연로한 기사분께서 『40년이나 살아온 서대문을 떠나려 했는데, 정 의원이 당선돼 마음을 고쳐먹었다』는 말씀을 하셔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다』면서『이런 분들 한  분 한 분의 기대를 들어 드리기 위해 일해야 하는 데 열심히 잘하고 있나 반성한다. 어디에 내 놔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것이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 한다』고 지역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정 의원은 『대선과정에서는 복잡한 일도 많았고, 당선된 뒤에는 잘못된 일이 많아 고민도 많이 했지만 바른 말, 쓴 소리를 겁내고 못하면 자신이 비겁해지는 자책감을 느껴 그때그때 할 말은 하고 지나왔다』면서『작년에 큰일을 치렀고, 고통스러웠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잘했다고 생각 한다』고 권부를 향한 쓴 소리가 소신에 의한 것이었음을 강조한 뒤 『지역에서 지지해 준 분들의 힘으로 어려움을 겪어냈고 감사하게 생각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을 빗대 『(올바른 제언이) 정치인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 한다』면서 『진실한 마음으로 이야기하고 바로잡을 것은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 했다.

정 의원은 이어 앞으로의 할 일에 대해(주변에서) 서울시장에 대한 말을 많이 한다면서 동화「큰 바위얼굴」이야기를 꺼낸 뒤 『소년이 큰 바위얼굴을 닮은 지도자를 염원하고 기다리다보니 어느덧 중년이 돼 큰 바위얼굴이 돼 있었던 것처럼 (서울시장을) 제가 하겠다고 해서 돼는 것이 아니고, 하는 것을 보니까 「깜이다」, 「자격이 된다」는 평이 나올 때까지 내면을 닦고, 다지고 노력하는 것이 정치인의 자세라고 생각 한다』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를 암시했다.

한나라당이 무기력한 원인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를 포용하지 못한 때문이라고 진단한 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계의 포용과 탕평인사가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sd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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