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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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홍제천의 봄 > 쉬어가는 수필
13 결코 웃을 수 없는 이야기
취중에도 뼈 있는 말이 있습니다. 농담에도 번득이는 지혜가 있습니다. 그러니 우스갯소리인들 허무한 바람 소리뿐이겠습니까?한쪽 귀로 흘려버리는 말 가운데도 가슴에 맺혀 거름이 되는 것이 ...
스님 여전히 바쁘십니다
제가 세상 속에 들어가 있다 보니 만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름 석자만 대도 알 만한 분들로부터 집도 없이 떠도는 분들까지…. 더구나 머리 깎은 승려 신분에 예쁜 처자까지 인연을 맺고 지...
늘 처음 같은 30년
누군가로부터 존경을 받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인생을 살면서 또한 누군가를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이혼을 밥먹 듯이 하는 우리 시대에 아내로부터, 남편으로부터 존경을...
밤에 걸려온 전화
저는 차를 몰고 다닙니다. 스님이 차를 몬다고 하니 어색한가요?때로는 급한 일도 있고, 먼 길을 서둘러 가야 하는데, 다른분께 실례를 하는 것도 염치가 없어 마음먹고 면허증을 땄지요. 그렇게...
참으로 아름다운 봉사가족
어머니와 아들, 모자간에 봉사하는 경우는 그리 흔한 일이 아닙니다.그런데 지난해 8월인가 어머니와 아들이 무료급식에 봉사하러 왔습니다. 처음 봉사해 보는 눈치인데, 노인들의 식사하는 모습...
나를 부끄럽게 하는 사람들
어느 잡지에서 읽은 이야기가 생각납니다.어린 딸애가 친구를 집에 데려와 놀고 있었습니다. 저녁이 되고, 장사 나간 엄마가 돌아오자 놀고 있던 친구들이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다들 자기 집...
작지만 더 없이 큰 손, 대니서
누구나 의미있는 사람이고 싶어합니다. 세상을 위해 무엇인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합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행동으로 옮기기가 어렵지요. 25년 전에는 저 역시 그런 마음이 굴뚝...
바위가 되어도 행복한 사랑
의상의 사랑은 슬픕니다. 우우 우는 바람처럼 애절하기만 합니다.『사랑하오, 사랑하오』여인의 절규는 바다에 막힙니다. 바다 끝으로 멀어지는 임에 대한 마음이 사무쳐 몸을 던졌고, 죽어서도...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뉴스
몇 해 전 텔레비전 뉴스에서 들은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 내용의 충격이 너무나 커 지금도 제 기억속에 생생하기만 합니다.여든이 넘은 노모가 치매에 걸렸습니다. 정신이 이따금씩 흐려지는 정...
별장에서 함께 하는 베품
저는 무료급식소를 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날마다 급식소에 나가지만, 별장에 가는 것처럼 설레기만 합니다. 돈 많은 사람들의 별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우리 급식소는 ...
테레사 수녀를 만나다
나라 안팎으로 존경할 만한 인물이 메마른 시대에 누군가를 존경한다고 감히 말할 수 있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제가 아는 한 분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가난한 나라에서 부자 나라...
한 없이 소중한 부처님들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기 전에 종묘 공원과 파고다 공원에서 여러차례 무료급식을 했지요. 그때 공원 관리자들은 저마다 자기네 공원에서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눈치여서 다른 장소를 물색하러 많...
자리 바꾸어 앉을까요?
제가 아는 한 보살님은 자신이 상대에게 배려하지 못한 일로 평생이 한을 안게 됐다고 합니다. 지금 그는 걸음도 걷지 못한 채 누워지내고 있으니 평생이 한이 될 법도 합니다. 그분이 들려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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